브리즈 아트페어 인기 작가의 첫 개인전···일상의 특별한 가치 전해
□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 서울옥션엑스(Seoul Auction X)가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아트 갤러리(강남구 논현로 854, 1층)에서 11월 4일(월)부터 12월 1일(일)까지 정임정 작가 개인전 <고요의 온기> 전시를 개최한다.
– 정임정 작가는 지난 4월 개막한 2024 브리즈 아트페어에서 작품 16점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신진 작가다. 이번 전시는 정임정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2023~2024년 신작 회화를 공개해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고요의 온기>는 작가의 대표작들을 통해 일상의 평온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정임정 작가는 선반 위에 소중한 물건을 진열하듯,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특징인 자작나무 패널 위에 사계절 풍경과 주변 소품을 조화롭게 배치해 그린 회화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서울옥션엑스는 “정임정 작가의 작품은 평범함 속에 깃든 특별한 가치와 의미에 대해 사유하도록 한다”며 “본 전시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마주하는 수많은 이미지의 자극에서 잠시 벗어나 예술을 통한 감성적 교감과 울림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서울옥션엑스(전 엑스바이블루)는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SOTWO)’를 운영중인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다.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아티스트 레이블을 토대로 한 전시기획 운영 및 아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비프레임(b.frame)’을 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새롭게 전시 공간을 개관하여 선보인 이왈종, 하태임 2인전을 시작으로, 중견과 신진을 넘나드는 다양한 국내외 대표 작가들과의 협업 기획전을 통해 일상 속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