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활동 펼치는 한국 신진 작가의 첫 국내 개인전
□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 서울옥션엑스(Seoul Auction X)가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아트 갤러리(강남구 논현로 854, 1층)에서 9월 8일(일)까지 길우정 작가 개인전 전시를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길우정 작가의 첫 한국 개인전으로 국내 미술애호가와 컬렉터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길우정은 영국 예술교육학교 CSVPA에서 학사,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2년간 영국, 이탈리아, 중국, 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 전시를 열어 온 라이징 아티스트다.
– <Reclaim, 돌아올 정적>은 길우정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인 ‘정적’에 대해 탐구한 전시다. 작가에게 ‘정적’이란 항상 도달하여 머물고 싶은 개인 내면의 이상적 상태를 의미하며, 자연의 산과 물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서울옥션엑스는 길우정의 심화된 예술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2024년 신작만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 서울옥션엑스는 “잠재력 높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아티스트 레이블로서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길우정 작가의 국내 최초 개인전을 주최했다”며 “작가가 붓질로 이룩한 마음의 풍경을 통해 잠시나마 내면의 평온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서울옥션엑스(전 엑스바이블루)는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SOTWO)’를 운영중인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다.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아티스트 레이블을 토대로 한 전시기획 운영 및 아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비프레임(b.frame)’을 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새롭게 전시 공간을 개관하여 선보인 이왈종, 하태임 2인전을 시작으로, 중견과 신진을 넘나드는 다양한 국내외 대표 작가들과의 협업 기획전을 통해 일상 속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