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젠지 세대 작가 4인의 신작 24점 소개
□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 서울옥션엑스(Seoul Auction X)가 7월 11일(목)부터 7월 14일(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개최하는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URBAN BREAK) 2024’에 참가한다.
– 어반브레이크는 2020년에 설립되어 올해 5회차를 맞이한 어반·스트릿 아트페어다. 미술, 음악, 패션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MZ세대에게 가장 핫한 아트페어’로 알려져 있다.
□ 서울옥션엑스는 이번 어반브레이크를 통해 아트페어에 첫 출격, 일본·태국 출신 젠지(Gen-Z) 세대 작가 4인을 소개한다. 소에다 나나(Soeda Nana), 이치카와 케이(Ichikawa Kei), ERTHH, MIWD의 작품 총 24점은 ‘G-19’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중 이치카와 케이와 MIWD 2인은 아트페어 기간 방한하여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 참여작가들은 글로벌 브랜드의 아트 컬래버 러브콜을 받고, 갤러리 개인전에서 작품을 완판하는 등 해외 미술시장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서울옥션엑스와 함께 어반브레이크에 최초로 참여하는 작가 4인은 이번 행사를 위해 2024년 신작을 제작, MZ세대 컬렉터를 사로잡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 활발한 아트 컬래버 활동을 펼치는 소에다 나나(일본, 1994년생)는 디즈니, 반스 등 글로벌 기업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차용해 현대 사회 구조를 꼬집는 작업을 보여준다. 동경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이치카와 케이(일본, 2003년생)는 서양화의 사실적 표현과 일본화의 ‘수퍼플랫’ 사조를 융합한 작품을 소개한다. 대만 개인전에서 완판 신화를 쓴 ERTHH(태국, 2000년생)는 자화상 캐릭터가 등장하는 팝 초현실주의 회화 작품을 공개한다. 미국,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아트테이너로 활동하는 MIWD(태국, 1995년생)는 어린 시절의 창조적 정신을 표현하는 인형 캐릭터 ‘dolls’ 연작을 출품한다.
□ 서울옥션엑스는 “아시아 라이징 아티스트 4인과 함께 아트페어에 첫걸음을 내딛는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크다. 잠재력 높은 예술가들과 성장해 가고 있는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현장에서 서울옥션엑스가 선보이는 작가들의 무한한 예술 세계를 만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서울옥션엑스(전 엑스바이블루)는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SOTWO)’를 운영 중인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다.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작가 레이블을 토대로 한 전시기획 운영 및 아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비프레임(b.frame)’을 발행하고 있다.
※ 한편, 서울옥션엑스(전 엑스바이블루)는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SOTWO)’를 운영 중인 서울옥션 블루의 자회사다.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작가 레이블을 토대로 한 전시기획 운영 및 아트&라이프스 타일 매거진 ‘비프레임(b.frame)’을 발행하고 있다.